달리기 진짜 효과 (과학연구 기반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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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진짜 효과’ 는 무엇이 있을까요?

약 3개월 전부터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자전거를 탔었는데, 자전거는 2~3시간을 타야 운동하는 맛이나더라고요. 그래서 30분만 운동해도 죽을맛인 달리기로 전향했습니다.

‘달리기 진짜 효과’ ? 여러 연구를 기반으로 쉽게쉽게 알아보겠습니다.

물론, 모든 운동은 꾸준히 해야합니다.!

더!더! 행복해진다.

연구에 따르면,
30분 동안의 달리기만으로도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의 기분을 개선시키기에 충분하다고 합니다.
심지어 기분 전환을 위해 달리는 경우에는 빨리 달릴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걷는 정도의 속도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장시간 달리기를 하면 엔돌핀이 나오게 되고 성취감 등의 일명 runner’s high라는 기분이 들게 합니다.

칼로리 소모 좋아!

달리기는 많은 칼로리를 필요로 합니다.
예를 들어, 70 킬로그램의 달리기 선수가 보통 속도로 달리면 분당 20칼로리를 태울 수 있습니다.
30분이면 600칼로리겠네요. (30분 달리는거 근데 힘들더라고요..)

만약에 맞바람을 맞거나 오르막을 오르며 달리면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우게됩니다.

무릎건강에 오히려 좋아!

일반적인 의견과는 달리기는 무릎에 좋습니다.
과학자들은 달리기 선수들이 달리기를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무릎 통증을 덜 겪는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달리기는 정상적인 체지방을 유지하고 다리 근육과 뼈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달리기 위해서 지면을 발로 밀게되면 근육과 힘줄 그리고 인대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리고 다시 또 이에 적응하고 강해지죠.

(걷기와 수영 등은 이러한 근육과 뼈를 강화시키기에는 조금 부족하다네요.)
(아마 이런 것이 ‘달리기 진짜 효과’ 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나의 건강한 심장을 위해서

유산소 운동은 심혈관계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사실 많은 이들이 빠르게 달려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10분정도의 느린 조깅도 충분합니다.

그렇지만 매일 뛰어야 합니다.

뇌에도 좋다고?

만약 어제 점심으로 무엇을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거나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할 수 없다면, 바로 나가시면 됩니다.

심박수를 높이고 땀을 흘리게 하는 유산소 운동은 뇌 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과학자들에 의해 증명되었습니다.

수면의 질이 향상됩니다.

일부 연구 및 실험에서,
과학자들은 일주일에 적어도 5번이상 30분 동안 적당한 속도로 규칙적으로 달리는 사람들은 잠을 더 잘 자는 경향이 있다고 발견했습니다.
또 정신 상태도 개선되었다네요.

면역력도 강화돼요.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다양한 형태의 암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줄여줍니다.

멋진 다리를 갖자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들은 상체가 아닌 하체쪽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바로 달리기를 통해 이 근육들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리만이 달리기에 관여하는 것은 아니고 사실 복근과 등근육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달리기를 한다면 온몸에 펌프질을 하게되는거죠.

매일 안전하게 달리는 방법?

달리기로 인한 부상을 피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입니다.

  1. 러닝 운동화를 구매하자.
    1. 일반 신발은 달리기용이 아니기에 상처로부터 보호해주지 못합니다.
  2. 점진적으로 부하를 증가시키자.
  3. 수영이나 사이클링 등의 부가적인 운동을 통해 여러 근육들에 대한 자극을 주세요.
  4. 운동하기 전에 준비운동은 필수입니다.
  5. 달리기 자세 및 방법에 대해 알려 줄 코치를 찾아보세요.
    1. 유투브도 좋고 오프라인도 좋습니다. 동호회도 좋고요.

러닝머신 vs 야외

심리적으로 야외에서 뛰는 것이 더 좋습니다. 여러 사물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고려할 여러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야외의 경우 도심같은 경우 미세먼지와 매연 등으로 인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실내에서 러닝머신이 더 낫습니다.

반대로 공원 근처에 산다면 몸에 있는 산소를 포화시키기 위해 야외에서 달리는 것이 낫습니다.

사실 러닝머신보다는 기능적으로도 야외달리기가 유리합니다.
강제로 밀어주는 러닝머신보다는 내 근육으로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 더 효과가 크죠.
(러닝머신이 안좋다는 말이 아닙니다. 효과적인 측면입니다.)

그러니 환경만 괜찮다면 야외에서 달리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무리

여러 연구들을 기반으로 ‘달리기 진짜 효과’ 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과학적 연구는 언제나 신뢰가 가죠.

예전에 특수부대 출신들과 운동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냥 무조건 밖에 나가라고 하더라고요. 러닝머신은 비올때만 하고요.
그만큼 야외 달리기가 더 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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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및 출처